너무나 오랜만 이어서 반갑습니다.

우리 순천문화원 가족 여러분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그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지금 우리 주변과 산과 들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온 천지가 향기를 북돋우고 있습니다만은 이 코로나가 빨리 잠식되어서 우리 회원님들과 모든 분들이 대면하고 소통하고 만남의 시간이 되기를 염원해 봅니다.

오늘 이렇게 화창하고 좋은 날씨에도 모든 일정 다 미루시고 우리 순천문화원 발전을 위하시고 또 애정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오늘 총회에 참석해주신 우리 문화가족 회원 여러분에게 고마운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문화가족 회원 여러분 지금 제가 날이면 날마다 그분들을 보고 존경스러운 마음을 가눌수 없습니다.

매일 즐거움을 가지시고 열심히 배워 볼려고하는 그 열정과 집념 안되면 해볼려고 하는 그 도전의 정신, 우리 문화학교에서 그 분들을 뵐때마다 그 모습이 아름답고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모든 정성을 다할 때 우리 문화원도 발전되고 우리 문화 가족회원님 들도 건강이며 모든 면이 발전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갈등과 이해 이러한 것들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들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 이사님 들 중에서도순천 문화축제(팔마문화제)에 추진위원으로도 추천이 되어지고 있고 각 단체 문화협회 회원들도 우리 문화원에서 활동도 하시고 회의도 주재하시고 또 저 역시 그곳에 축사도 해가면서 우리 단체와 순천의 문화 가족들이 함께 동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원 사무국장과 과장도 시청의 국장과 과장과 동등한 입장으로써 시에 가서 의논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그런 모습으로 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순천시의 국장과 과장이 우리 순천문화원에 와서 협의도 의논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순천시장님과 여러번 뵙고 대면하고 상담하고 시의회의장, 관계부처 위원장, 담당 의원들과 함께 항상 의논하고 협의하고 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순천시장님께서 이 어려운 여건, 코로나로 인해서 추경예산이 편성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추경에산은 전부 다 어디로 편성이 되냐 전부 코로나관련 예산으로 편성이 되고 있습니다만 우리 순천 문화원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서 추경예산에 어느정도 (순천문화원 예산으로) 편성해 주신다는 확약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사무국장과 , 순천시 국장과 과장님이 수시로 만나서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상호 “더 많이 해달라” “추경에서는 많이 어렵다”라고 이렇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문화원 가족 여러분과 회원, 임원, 이사님들의 애정과 열정과 사랑의 정신이 모아져서 이러한 기틀을 마련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임원장님들 얼마나 고생이 많았다는 것을 저는 절실히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 근무를 해보니까 예산도 없지, 아주 답답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회원님들의 이러한 열화와 같은 열정과 애정과 사랑의 정신으로 그 마음을 본받아서 열심히 열심히 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새봄을 맞이해서 우리 모두 회원님들과 함께 동행 하면서 순천의 문화와 순천문화원의 발전을 위해서 모두 함께 동행할 것을 협조해 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